오늘(27일) 22시 경, 오송역에서 대전역으로 향하는 경부고속선 구간에서 열차 신호체계 장애로 인해 정상적인 운행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연쇄 지연 운행되는 사례가 발생하여 많은 승객이 불편을 겪는 일이 있었습니다. 특히 부산으로 향하는 KTX 067의 경우 천안아산역에 들어올 때부터 약간의 지연으로 인해 21시 39분 천안아산역에 들어왔어야 하지만, 그러지 못하고 21시 47분경 발차하였으며, 오송역 통과 후 대전조차장으로 향하는 도중 장애로 인해 청주시 현도면 부근에서 대전조차장으로 향하는 도중 운행이 일부 정지되었으며, 10시 29분 신호장치가 복구되었다는 안내방송과 함께 신탄진IC 부근에서 다시 속도를 올려 운행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KTX의 약 2배 길이(777m)인 50량 규모의 장대화물열차를 경부선 오봉역~부산신항역(402.3km) 구간에서 시험운행 한다고 밝혔습니다. (KTX) (열번미상 화물열차, 출처=천안급행) * (일시/구간) ‘2022년 7월 19일 화요일, 04시 30분~ / 오봉역(출발)~김천역~동대구역(정차)~부산신항역(도착) 최근 고유가 등 국내·외 여건변화에 따른 도로 운송비용 증가와 함께, 이례상황 시 대체수단으로써 철도의 중요성은 점차 부각되고 있지만, 철도의 구조적 특성*과 그로 인한 추가비용은 철도물류 육성에 장애가 된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 출발지~도착지 간 단일수단으로 운송(문전수송) 불가 → 셔틀, 상·하역 발생 이에, 국토교통부는 ｢전환교통 지원사업*｣ 등을 통해 물..

오늘 오후 3시 25분 부산역을 13시 45분에 출발하여 수서역까지 운행하는 SRT 338 열차가 대전조차장역 인근에서 탈선하였습니다. 현재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부상 11명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뒤따라오는 경부선 열차들이 속속 지연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일부 SRT는 수서역 대신 서울역으로 우회 운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현재 코레일톡 앱 이용이 불가한 상태로 확인됩니다. SRT의 경우에는 오늘자 예매 창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동시에 SRT 358, 362, 373, 377열차 오늘(2022년 7월 1일) 미운행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열차들은 수서역을 통한 열차들로, 현재 탈선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운행 중단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추가 2022년 7월 1일 17시 20분경, 이번 탈선으로 ..